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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기능장애 상담예
이름 : 박병대비뇨기과

아래글은 대한남성과학회에서 발췌한글임


34세 직장 여성인데 부부관계를 할 때마다 질 분비물이 적고 성적으로 흥분이 잘 되질 않습니다. 문득 문득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자주 드는데 막상 남편과 하려고 하면 남편의 애무가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고 제게는 별다른 느낌 없이 성관계가 끝이 납니다. 가끔 오르가즘을 안 느낀 것은 아닌데 6년 결혼 생활에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환자는 성욕은 비교적 있는 상태이고 성적 자극에 흥분이 잘되지 않는 성각성 장애 상태인 것 같습니다. 성 각성이란 애무와 같은 성적 자극에 반응하여 외음부가 약간 부풀면서 성적 자극에 더 민감해지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성적으로 흥분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성 각성에 장애가 오는 이유로는 정신적인 원인과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이 높아서 발생하는 혈관질환, 폐경기와 같은 여성 호르몬 부족, 신경의 이상 등과 같은 신체적인 질환이 있어,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대한 조사를 한 후에 원인에 따라 여러가지 복용약제, 요도나 질 내에 삽입하는 약제, 음핵에 자극을 가하는 물리기구, 등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기 낫듯이 쉽게 해결되지는 않고 전문의사와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보통 수개월의 치료를 요합니다.
과거에 오르가즘을 비교적 많이 느낀 사람일수록,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적은 여성일수록 치료효과가 양호합니다
등록일 : 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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