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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自律神經失調症, autonomic imbalanc..
이름 : 박병대비뇨기과
내장의 질병을 의심하는 증세가 있는데도 검사를 해보면 아무 기질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중추(간뇌자율중추) 또는 말초자율신경의 장애로 인해 일어나지만, 유인으로 정신이나 육체의 피로, 영양, 기후의 변화, 각종 급성 및 만성전염병, 사회적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증세로는 주기적 또는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두통 ·현기증 ·실신, 온도감각의 이상, 타액 ·위액 ·눈물의 분비이상, 발한 ·두드러기, 심장부의 압박감, 맥박 ·혈압의 동요성, 수족의 떨림 등이 있고, 정신적으로는 흥분하기 쉬우며, 권태감 ·긴장감 ·압박감 등이 있다. 또 설사 ·변비 ·멀미 ·비만 ·체중감소 ·불면증 ·성기능장애 등이 나타난다. 상태는 여름에 나쁘고, 그 중에서도 오전 중에 심하며, 오후에는 가벼워지고, 밤이 되면 좋아진다. 여성, 특히 젊은 여성이나 갱년기의 여성에게 많고, 창백하고 마른 타입의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진단은 임상증세 외에, 자율신경기능검사를 행하여 판정한다. 치료는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하고, 유인을 피하며, 기상, 취침, 식사 등의 생활환경의 개선, 정신요법을 하고, 각종의 중추신경안정제나 자율신경차단제 등을 병의 유형에 따라서 사용한다.
등록일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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