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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운동, 임포텐스 예방 효과
이름 : 박병대비뇨기과
규칙적 운동, 임포텐스 예방 효과

규칙적 운동은 심장병뿐 아니라 임포텐스(성불능)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학 의과대학의 어윈 골드스타인 박사는 '비뇨기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하루 200kcal를 연소시킬 수 있을 정도의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않는 사람에 비해 임포텐스가 될 가능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조사시작 당시 성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는 남자 600명을 대상으로 흡연, 과음, 운동부족, 비만 등 성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9년에 걸쳐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조사시작 당시 이미 규칙적 운동을 하고 있던 사람이나 조사기간중에 새로이 운동을 시작한 사람 모두 임포텐스 발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중년부터 시작했더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은 임포텐스 위험이 줄어든 반면 중년에 담배나 술을 끊은 사람은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골드스타인 박사는 지적했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운동이 임포텐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운동이 심장병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라고 말하고, 심장병과 임포텐스는 혈액순환 장애와 관계가 있는데 운동은 혈관의 노폐물을 없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남자의 생식기는 심장보다 혈액흐름 둔화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임포는 심장병 예고신호가 될 수도있다고 골드스타인 박사는 말했다.

골드스타인 박사는 발기촉진제 비아그라가 3초에 한알씩 소비되고 있다고 밝히고 비아그라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운동을 부지런히 하라고 권고했다.

등록일 : 20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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