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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을 검진하는 방법에는
이름 : 박병대비뇨기과
대한전립선학회발췌함

전립선을 검진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이들 검사는 주로 전립선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환자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이용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에는 주로 전립선증상점수표,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등이 이용되고 전립선암의 진단에는 전립선특이항원, 직장촉진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등이 이용됩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완치가 가능한 경우는 약 15%에 불과합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약 30%는 진단 당시 이미 전신에 암이 퍼져있으며 대개 3년 이내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만 50세 이상의 남자는 일년에 한번씩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전립선암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화단계
전립선암은 미국의 경우 남자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이며 암에 의한 사망의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 됩니다. 우리 나라는 이처럼 전립선암의 발생이 높지 않으나 평균수명의 증가와 식이 습관의 서구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립선암은 진단 당시 약 30%의 환자는 전신에 전이된 상태로 진단되어 대개 3년 내 사망합니다. 30%의 환자는 전립선 밖으로 암이 퍼져있는 상태로 진단되어 어떤 치료에도 불구하고 10년 내에 암이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머지 40%의 환자만이 완치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약 10%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나머지 15%도 수술 후에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기 때문에, 결국 전립선암에 대한 검진을 하지 않는다면 단지 전립선암 환자의 15% 만이 완치가 가능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립선암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전립선검진으로 초기 완치가 가능한 상태의 암을 찾아내야 합니다. 다만 아직 전립선암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한 우리 나라의 통계가 없기 때문에 미국과 동일한 기준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하는데 대하여 반대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등록일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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