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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의 치료(2)
이름 : 박병대비뇨기과
야뇨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약을 복용하는 것을 중단했을 경우 야뇨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약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는 단순히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나 낮에 소변을 참는 훈련을 하는 것, 또는 밤에 소변을 지리지 않았을 경우 칭찬을 해주는 것처럼 단순한 것부터 야뇨경보기나 그 외 다양한 복잡한 훈련방침이 있고, 야뇨경보기를 이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행동치료입니다.

행동치료는 치료효과를 볼 때까지 대개 1~2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약을 먹는 것처럼 사용이 용이하지 않아 아이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동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치료 시 행동치료가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며, 치료를 중단했을 때 재발률이 약물치료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약물치료와 행동치료의 장점을 모두 살리기 위해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일 :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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