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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2) - 사무엘 울만 -
이름 : 박병대비뇨기과
청춘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
장미빛 볼,앵두같은 입술,유연한 신체
이런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강한의지 풍부한 상상력과 타오르는 정렬
이런 것이 있나, 없나이다

펑펑 솟아 오르는 샘물처럼 당신 정신은
오늘도 신선한가 생동감이 넘치는가이다
용기없는 정신속에 청춘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대한 사랑을 위해 드러내는 용기와 모험속에
청춘은 존재한다
용기 없는 20대라면 그는 이미 노인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 늙지 않는다
세월은 얼굴에 주름을 새기지만 용기를 잃어버리면
정신이 주름진다

고뇌,공포,자기협오
이들은 정신을 시들게 하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든다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감동하는 마음이다

다음에는 무슨일이 생길까 하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같은 호기심이다
가슴 설레며 미지의 인생에
도전하는 기쁨이다

자 눈을 감고 떠올려 보자
마음 속에 있는 무선기지 푸른하늘 높이
치솟은 빛나는 안테나

안테나는 수신할 것이다
위대한 사람들의 메세지
숭고한 대자연의 메세지를
세계는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움으로 넘치는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용기와 희망,미소를 잃지 않고
생명이 전하는 메세지를
수신하는 한
당신은 언제까지나 청년

하지만 당신 마음에 있는 안테나가 부러져
눈처럼 차가운 냉소와
얼음처럼 딱딱한 절망이
당신 마음을 덮어버린다면
비록 스무살이라도 해도
당신은 완연한 노인

당신 마음에 있는 안테나가
오늘도 푸른 하늘 치솟아
생명이 전하는 메세지를
수신하는한
비록 팔십살이라도해도
당신은 언제나 청춘

청춘이란 진정한 청춘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
등록일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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